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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 정부지원, 대상자, 신청 방법, 지원 금액 바로 확인하세요
밀리@ 2025. 6. 29. 15:18많은 고령자들이 나이가 들면서 구강 건강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틀니'입니다. 그러나 틀니를 장착하는 데 드는 비용은 상당히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다행히도 정부에서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틀니 장착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틀니 정부지원'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틀니 정부지원 대상 및 선정 기준
틀니 정부지원의 가장 중요한 점은 대상자 선정입니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자입니다. 즉, 의료급여 혜택을 받는 분들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같은 이유로 7년 이내에 틀니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완전 틀니와 부분 틀니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구강 상태가 심각하게 변화하여 새로운 틀니가 필요한 경우에는 7년 이내에도 추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단, 중요한 점은 이전에 정부지원을 받은 후 7년 이내에 다시 신청하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원 대상자에 해당하는지 꼼꼼히 확인한 후 신청하셔야 합니다.
틀니 정부지원 내용
틀니 정부지원은 지원 금액이 정부에서 일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구체적으로, 1종 수급권자는 본인 부담금이 5%에 불과하고, 2종 수급권자는 본인 부담금이 15%입니다. 이와 더불어, 틀니 장착 후 3개월 이내에는 최대 6회까지 무상 수리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틀니를 장착한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는 일정 부분 지원을 하므로, 경제적인 부담을 많이 덜어줄 수 있습니다.
틀니 정부지원 신청 방법
틀니 정부지원을 받기 위한 절차는 간단합니다. 먼저, 치과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틀니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이후, 진단서를 가지고 시군구청에 방문하여 틀니 정부지원을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후에는 치과에서 전산 등록을 마친 후, 시군구청에서 승인을 받으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됩니다. 이 과정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꼼꼼히 절차를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 부담금 및 지원 기간
본인 부담금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1종 수급권자는 5%, 2종 수급권자는 15%로, 경제적 부담이 큰 분들에게 유리한 조건입니다. 또한, 틀니 지원은 7년에 1회 지원이 가능하며, 구강 상태에 따라 새로운 틀니가 필요하면 7년 이내에도 재제작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전에 지원을 받았다면 7년이 지나기 전까지는 다시 신청할 수 없으니, 지원을 받기 전 주의 깊게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틀니 정부지원은 65세 이상 고령자들에게 구강 건강을 유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치과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시군구청에 신청 후 승인을 받으면 간단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틀니 정부지원을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를 잘 활용하여 건강한 치아로 더욱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